내년부터 아동 양육비와 임대주택 제공 등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이 늘어난다.
여성가족부는 '제1차 한부모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7.6%(385억원) 늘어난 5천441억4천300만원으로 편성하고, 아동 양육비와 임대주택 제공 등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액은 자녀 1인당 월 20만원에서 월 21만원으로, 0∼1세 자녀를 둔 24세 이하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액은 월 35만원에서 월 40만원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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