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시설에서 일어나는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소방청은 2020년 7월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경기도 용인 창고시설 화재를 계기로 창고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화재안전성능기준 제정을 추진해왔다.
이에 작업자들의 신속한 피난 유도를 위해 화재경보를 모든 층을 동시에 울리도록 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유도등은 대형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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