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발매된 세븐틴 앨범들은 총 1104만 3265장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세븐틴은 9개월 만에 국내 앨범 판매량 1천만 장을 넘기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대기록을 남김으로써 ‘K-팝 최강자’의 위용을 제대로 입증했다.
정규 4집 ‘Face the Sun’이 판매량 95만 장 이상으로 뒤를 받쳤고,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와 재발매된 구보들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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