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전 3도움→中 우한전 멀티골…제카 "찬사 기쁘지만 팀 승리 더 중요" [현장인터뷰]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우한 싼전과의 2023/24시즌 ACL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12분 신광훈의 동점골과 후반 9분과 추가시간에 터진 제카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현재 K리그1에서 선두 울산현대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항은 지난달 20일 조별리그 1차전 하노이 원정에서 2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4골을 터트리면서 4-2 압승을 거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우한은 남은 시간을 10명이서 포항과 싸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