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최고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다쓰노리(65) 감독이 17시즌 동안 잡았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요미우리가 같은 감독 체제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서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라 감독은 17년간 요미우리 감독을 맡으면서 세 차례 재팬시리즈 우승과 9번의 센트럴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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