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덧유리와 방풍재 등 시공)'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후 에너지서울동행단 3인이 세대를 방문해 창호 크기를 실측하고 각 세대에 맞는 덧유리, 방풍재를 제작한 후 4인 1조가 세대를 재방문해 설치한다.
이인근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 위기 시대 고효율 창호 간편시공으로 취약계층의 냉·난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건물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고 에너지 약자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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