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900억원대 코인 사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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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소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900억원대 코인 사기 혐의

‘청담동 주식부자’로 불리는 이희진씨(37)가 900억원대 코인 사기 혐의로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3월~2022년 9월 피카(PICA) 등 세 종류의 코인을 발행‧상장한 뒤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코인을 매도하는 수법으로 총 897억원(217억원‧341억원‧339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를 받는다.

이후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기소돼 2020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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