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노조가 오는 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4일 공단 노조는 파업선언문을 통해 “건강보험 노동자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건강보험 강화와 공단 노동자 삶의 현장을 바꾸기 위해 10월 11일부터 본부별 순환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노사는 지난 6월부터 본교섭 4차례, 실무교섭 12차례를 진행하며 2023년 임금협약을 위한 교섭을 진행했으나 노사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교섭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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