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추락사…유족 "안전망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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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추락사…유족 "안전망도 없었다"

지난 8월 부산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추락해 숨진 20대 노동자의 유족 측이 사고 현장의 안전대책이 미비했다며 건설사인 DL이앤씨(옛 대림산업)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

유족은 "현장에서 3인1조로 근무한다는 말에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으나 (DL이앤씨는) 동료들의 연락처도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면서 고인이 서명한 근로계약서가 위조된 것 같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유족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노동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디앨이앤씨 중대재해 근절 및 고 강보경 일용직 하청노동자 사망 시민대책위원회' 발족을 선언하고, 사고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DL이앤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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