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세계 기업공개 비중 ¾으로 확대…인니, 홍콩 추월
세계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신흥경제국 증권거래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들어 대폭 확대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료 제공 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금속과 철강, 광산 업종이 올해 인도네시아 IPO 거래 총평가액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지난달 중순 상장한 영국 반도체업체 Arm의 주가가 급등해 세계 IPO 시장이 18개월 만에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컸지만, 현재는 공모가인 51달러에 근접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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