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서 극단선택 시도…물에 뛰어든 경찰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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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서 극단선택 시도…물에 뛰어든 경찰이 구했다

추석 당일 남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실종 21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

경찰은 A씨가 이틀 전에도 서울 양화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구조된 이력이 있어 이점을 착안, 일산 호수공원 호수교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중 이날 새벽 다리에서 뛰어내려 물에 떠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즉시 입수해 구조했다.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심각한 저체온 증상을 보여 119를 통해 신속하게 일산병원으로 응급수송 했다”며 “ 경찰의 장시간 끈질긴 수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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