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4일 가 가수 김윤아 씨 등 유명인의 사회적 견해 표명과 관련, 공개적 표현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힌 데 대해 "이런 분들의 발언을 정치권에서 하나하나 문제 삼는 건 그 자체가 일종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김윤아 씨에 대해서 그런 발언이 '부적절하다, 신중했어야 된다'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장관 후보자로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연구개발(R&D) 예산이 제일 문제"라며 "정부가 전혀 증액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여야 간 협의가 불가피하지만, 우리는 이런 식으로 예산을 통과시켜줄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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