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최고의 인기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7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하라 다쓰노리(65) 감독이 물러난다.
현역 시절 요미우리에서 14시즌 동안 뛰며 강타자로 활약했던 하라 감독은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의 뒤를 이어 2002년 처음 요미우리 지휘봉을 잡았다.
구단 대표와 갈등을 빚어 두 시즌 만에 사퇴했던 하라 감독은 2006년 다시 요미우리 감독으로 부임해 2015년까지 10년 연속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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