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업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4명 중 1명꼴로 실직 전 소득보다 실업급여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근로자 중 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받은 '역전 수급자'는 2016년 1천100명(23.9%)에서 2020년 5천700명(37.3%)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급된 실업급여(762억4천만원) 중 25.8%는 역전 수급자에게 돌아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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