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1·삼성생명)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완승하며 16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3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2회전(32강)에서 세계 334위 푸이치와(마카오)를 2-0(21-9 21-5)으로 완파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리드를 잡은 안세영은 상대를 몰아붙이며 손쉽게 1세트를 21-9로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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