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의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예산이 올해(222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68억원으로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가부에 따르면 다문화 아동·청소년 지원 관련 내년 예산은 568억원으로, 올해 대비 159% 증가했다.
여가부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취학 전·초등기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운영센터를 138개소에서 168개소로 확대하고, 사업 대상 범위도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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