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잇단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들이 밝혀지며 국토위와 연관된 이슈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실 공사가 급부상하며 한동안 높은 관심을 받은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이슈는 주춤한 듯했지만 이번 국감에서는 관련 증인이 줄줄이 출석을 앞두고 있다.
3일 국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번 달 열릴 국감에 총 11명의 일반 증인의 출석을 결정했는데 이 중 10명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된 증인이다.
같은 날 서울 ~양평고속도로 사업 대안노선 검토과정을 질의하기 위해서 김호 국토교통부 서기관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관련 부당한 지시 등 추진 경위 확인하기 위해선 안철영 양평군 도로건설국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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