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연휴 내내 '영수회담' 신경전…대통령실은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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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연휴 내내 '영수회담' 신경전…대통령실은 '무응답'

여야가 명절 연휴 시작부터 막바지까지 '영수회담'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은 지난 달 29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 이후 나흘 가까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영수회담 제안을 거부하고 있는 정부‧여당을 향해 "민생은 어떻게 되든 오직 야당을 옭아맬 궁리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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