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연자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전 남자친구가 유명하지 않은 아이돌 가수라고 소개했고, “이름이 뭔데?”라는 서장훈의 호기심 섞인 물음에 사연자가 “OOO”라고 밝히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진짜 아무도 모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3년 사귄 전 남자친구의 강아지 입양 권유로 웰시코기 네 마리와 몰티즈 한 마리, 비숑 프리제 한 마리 등 총 여섯 마리 강아지를 함께 키워온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하며 무책임하게 강아지 여섯 마리 전체를 떠넘기고 가버려 속상하다며 두 보살을 찾아왔다.
또한 “계약서 쓰자는 말 안 하더냐?”라는 이수근의 예리한 질문에 사연자는 “있었다”라고 답하며 남자친구가 요구한 대로 “비밀 연애를 유지하고 계약 기간까지 사귀다가 사랑하는 감정이 돌아오지 않으면 헤어지겠다”라는 조건으로 실제 작성한 합의서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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