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기간이었던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와 각각 2경기를 치러낸 한화이글스는 마지막까지 승패를 반복하며 시즌 말미에 잠시 떠올렸던 가을 야구의 꿈을 멀리 떠나보내야 했다.
이로써 10승 12무 10패 승점 42점으로 K리그 8위에 안착한 대전은 다음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다툴 수 있는 1위부터 6위까지의 상위 스플릿 진출이 무산됐고, 7위부터 12위까지의 하위 스플릿(파이널B)에서 마지막 강등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물론 하나시티즌은 3일 기준 2부 리그로 직행하는 최하위인 수원 삼성과는 승점 20점,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0위 수원FC와는 12점 차이로 앞서고 있기 때문에 아직 1부 리그 잔류는 여유로운 상황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