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2일 중국 항저우의 사오싱 야구 스포츠 문화센터(Shaoxing Baseball & Softball Sports Centre-Baseball)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2차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0-4로 졌다.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만에 1-2로 무릎을 꿇은 것을 시작으로 2019 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에서 0-7 참패, 이날 영패까지 대만에게 3경기 연속 국제대회에서 승리를 헌납했다.
노시환은 경기 후 "아쉽게 대만에게 졌다.우리가 분석을 많이 하고 대만전을 면밀히 준비했지만 대만 투수들의 공이 워낙 좋았다.우리를 잘 분석한 느낌이었다"며 "아직 대회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슈퍼 라운드 이후에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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