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탁구 희망으로 떠오른 신유빈은 "사실 이번 대회에 못 오는 선수였다"며 자세를 낮췄다.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뤄 2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GSP Gymnasium)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복식 결승에서 북한 차수영-박수경 조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4-1(11-6 11-4 10-12 12-10 11-3)로 손쉽게 승리를 따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빈-전지희는 1게임을 먼저 내주고도 2게임부터 빠르게 주도권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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