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거쳐 마약류를 밀반입·투약하거나 선원 등 해양 종사자들이 마약을 판매·투약하는 '해상 마약범죄'가 매년 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국민의힘·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일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마약범죄 적발 현황에 따르면 바다를 통해 국내로 불법 반입돼 적발된 마약범죄 건수는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여간 총 2561건으로 나타났다.
올해 마약범죄 적발 건수도 지난 8월 기준 496건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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