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서울 강동구 강일동의 한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최근 악취 민원은 6층 세대 입주민 사망 사건과 관련된 냄새로 추정된다.유가족에게 연락해 세대 출입이 가능하면 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이 관리사무소장 명의로 붙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몇 달 동안 악취를 호소하며 아파트 측에 조치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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