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버스 노동자 단체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4차 단체교섭에서 임금 수준 및 근로조건을 놓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최종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협의회는 오는 1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 조정신청을 내고 오는 13일에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버스 노사의 갈등은 경기도의 준공영제 전면 도입 시기가 번복되면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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