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선에서 승리한 친(親)러시아 ·반(反)미국 성향의 야당 사회민주당(SD·스메르) 대표인 로베르트 피초 전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1일(현지시간) 재확인했다.
피초 전 총리는 "슬로바키아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보다 더 큰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토 회원국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 목소리를 내왔던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피초 전 총리의 승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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