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빈자리 손흥민이 메웠다…“더 중요한 선수로 영향력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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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빈자리 손흥민이 메웠다…“더 중요한 선수로 영향력 발휘”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은퇴한 뒤 수석코치를 한 바 있는 거스 포옛은 2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구사하는 축구도 훌륭하다.많은 골을 넣은 경기가 여러 차례 있었고 토트넘 팬들에게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계속해서 “선수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다른 선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우리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더욱 중요한 선수가 되어 득점하고, 공격 한가운데에서 다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다.그는 얼마 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기회가 오면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케인이 이적하면서 큰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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