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봉예분 캐릭터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울림을 안긴 한지민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힙하게' 종영 기념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예분이가 범인을 찾기 위해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을 땐, '나라면 예분이처럼 주저하지 않고 피해자들을 생각해 먼저 움직이는 용기가 있을까?' 생각해보며 연기로나마 예분이의 성격으로 초능력을 사용해볼 수 있어 대리만족할 수 있었다.
범인의 정체는 언제 알게 되었고 촬영하면서는 어땠는지? 촬영 초반에 감독님께서 나에게만 범인 정체를 알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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