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신흥 부자구단 뉴욕 메츠가 벅 쇼월터 감독과 결별하고 팀 재정비에 들어간다.
쇼월터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두 번씩이나 뉴욕 팀을 맡아 영광이었다"라며 "내년 시즌에는 감독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2월 메츠와 3년 계약을 맺은 쇼월터는 지난해에는 메츠를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올해의 감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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