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보 가릴 것 없이 선거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논란을 무릅쓰고 기꺼이 꺼내들었던 카드가 북한이었다.
멀게는 지난 1987년 13대 대선에서 북풍이 세게 불었다.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은 내년 총선 관련 북풍 가능성에 대해 "예측은 어렵다"면서도 "아무래도 북한이 제일 원하는 것은 미국을 끌어내 협상하는 것이다.도발을 하든 (대화 제의 등의) 긍정적 이니셔티브를 쓰든 미국을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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