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은메달리스트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생활을 공개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우하람은 "가족과 여자친구, 팀 동료 등 모든 분께 이 은메달이 추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대회 남은 개인전(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에서도 메달을 따고, 기량을 더 끌어 올려서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로 많은 분께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우하람은 지난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 개인전에서 한국 남자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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