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마약 밀반입 캄보디아·베트남인 3명에 사형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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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마약 밀반입 캄보디아·베트남인 3명에 사형선고

베트남의 한 법원이 마약 밀반입 혐의로 기소된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적의 3명에게 최고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서 베트남의 호찌민시로 마약을 밀수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될 경우 최소 2년 이상의 징역을 받게 되며, 헤로인 600g 이상 또는 필로폰 2.5kg 이상을 밀수하거나 소지한 경우에는 사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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