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 감소액보다 수입액이 더 크게 줄어들어 발생한 '불황형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 감소도 12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출 감소율을 기록한 만큼 '플러스 전환'을 목전에 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세계적 고금리 기조, 중국의 경기둔화, 공급망 재편 등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 속에서도 우리 수출은 개선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출 감소율과 반도체 수출 최대실적, 올해 최고 수준의 대중국 수출 등 수출 플러스 전환의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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