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소득·세액 공제로 세금을 내지 않는 근로·종합소득 면세자는 줄고 있지만 고소득 면세자는 오히려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근로·종합소득자 중 결정세액이 0원인 면세자는 총 812만 8000명으로 전년(840만 8000명)보다 28만 명 줄었다.
특히 근로·종합소득이 10억 원이 넘는 고소득 면세자는 같은 기간 20명에서 47명으로 두 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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