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로스쿨? 반수할 것”…'환승연애2' 박나언, 경솔한 언행→ 결국 고개 숙였다 (전문)

웹예능 '환승연애 시즌2'(이하 '환승연애2') 출신 인프루언서 박나언이 로스쿨 관련해 경솔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30일 박나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나옹' 커뮤니티에 "며칠간 쓴소리를 해주시고 염려해 주신 분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차근히 읽어봤다.어쩌면 훨씬 이전부터 조언해 주시고 일갈해 주신 부분들이었음에도 제가 막연한 두려움에 회피해 온 것 같아 더욱 송구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면서 박나언은 "스스로 완주해 보지 못한 과정에 대하여 미리 속단하고 부주의하게 언행한 점을 매우 후회하고 있으며, 짧았던 저의 생각에도 변화가 있었다"면서 "묵묵히 동일한 입시 과정을 헤쳐 나가고 계신 동료 수험생분들이 느끼셨을 불쾌감에 더욱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