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도루 1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이 한 경기 4안타를 몰아친 것은 지난해 8월 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5타수 4안타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다시 우전안타를 날린 김하성은 6회에는 1사 후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또 3루 도루에 성공하며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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