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비용을 두고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가 격돌했다.
김 후보는 과거 민주당 소속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례를 들어 되치기에 나섰다.보궐 선거로 수백억원의 선거 비용을 쓰게 만든 민주당은 비판할 자격이 없다는 게 요지다.
김 후보 측은 전날 밤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대선주자급이던 박 전 시장은 비서실 여성 직원을 성추행하여 2021년 4월 보궐 선거를 치렀다"며 "당시 보궐 선거 비용은 571억원"이라고 받아쳤다.또한 "같은 날 부산에서도 보궐선거를 치러야 했다"면서 "당시 비용은 167억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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