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수해를 입은 주택 수는 900동이 넘지만 국토교통부의 '재해주택 복구 자금 융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주택은 10% 남짓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재해주택 융자 지원 사업을 통해 집을 복구·수리한 경우는 118건(13%)이었다.
재해주택 융자지원은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본 주택에 최대 1억3천600만원을 연 1.5%의 저금리로 20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하도록 빌려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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