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면장애로 진료받은 사람이 1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수면장애/비기질성 수면장애 진료 현황' 자료를 보면 2018년 91만606명, 2019년 99만8795명에 이어 2020년 103만7279명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26만6925명(22.9%), 50대 21만8627명(18.7%), 70대 19만6058명(16.8%), 40대 16만3467명(14%), 80대 이상 13만2526명(11.3%), 30대 10만9944명(9.4%), 20대 6만4788명(5.5%), 10대 8623명(0.7%), 10세 미만 2115명(0.1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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