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KB국민은행)와 김보미(IBK기업은행)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권총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원호와 김보미는 30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혼성 10m 공기권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모리카와 세이지-야마다 사토코를 16-8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따냈다.
이원호가 290점, 김보미가 284점으로 574점을 합작, 2위 중국에 2점 뒤져 금메달 결정전엔 오로지 못하고 동메달을 결정짓는 '한일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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