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 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4타를 쳐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해 12월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 1위에 자리하며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은 아직 우승은 없지만 5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올해의 신인’ 부문 현재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해란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솔아임컵 등으로 인해 LPGA 투어가 잠깐 쉴 때 한국으로 돌아가서 코치와 함께 샷을 가다듬고 돌아왔다.샷에 더 자신감이 생겼고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며 “이번 대회전까지는 퍼트가 별로 좋지 않았다.하지만 퍼트하는 방법에 변화를 줬더니 나아졌다”고 퍼트 감이 살아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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