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치매 할머니 추행한 60대 노인복지센터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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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치매 할머니 추행한 60대 노인복지센터 운전기사

치매를 앓는 70대 어르신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노인복지센터 운전기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경기 양주시 소재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일하던 지난해 12월 한 아파트 일대에서 치매 환자인 70대 여성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피고인이 고의로 피해자의 몸을 만진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범행 수법 등에 비추어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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