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MIT 출신 미국인 남편이 등장하자 유세윤은 뉴욕대에 다니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 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이혜원은 “리원이가 열심히 준비해서 간 학교”라면서 “스포츠매니지먼트 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축구선수였던 아빠를 지켜보면서 좋은 선수와 좋은 팀을 만나게 해주는 일이 힘들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며 “관련 분야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딸의 꿈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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