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남' 이미지 탈피에 도전했던 배우 차태현이 아내의 편지에 오열, '순정남' 이미지에 쐐기를 박으며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아내의 고마움이 담긴 부분을 읽으면서 차태현은 눈물을 참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차태현은 고2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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