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7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로 통하는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해 한국에서 지인들이 보내온 깜짝 택배를 수령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차태현의 아내는 편지에 ‘우리가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벌써 30년이 지났다니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아.
편지를 읽기 전부터 눈물을 펑펑 흘린 차태현은 “아내가 요즘 자꾸 몸이 안 좋다고 그래서…그런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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