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이레’에게 다가가며 점차 녀석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린 부부, 약 한 달여간의 임시 보호 기간을 거치며 ‘이레’ 역시 부부에게 곁을 내줬다.
‘이레’의 정식 입양을 고려하던 차에 어쩔 수 없이 눈물겨운 이별을 하게 된 진수 씨 부부.
‘이레’의 행복을 빈 것도 잠시, 녀석이 새 입양자의 집에 도착한 지 단 몇 시간 만에 실종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컬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