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공사 협박해 8000여만원 갈취…건설노조 간부들에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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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공사 협박해 8000여만원 갈취…건설노조 간부들에 실형 선고

법원, 건설노조 지부장에 징역 1년6개월 선고…간부 3명은 각각 징역 1년∼1년2개월.

피고인들, '노조 전임비' 요구하며…"민원 넣거나 집회 열어 공사 지연시키겠다" 협박.

요구 조건을 들어주지 않으면 집회를 열겠다며 아파트 시공사를 협박해 8000여만원을 갈취한 노조 간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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