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고(故) 이영승 교사에게 지속적인 치료비 요구로 수백만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진 학부모가 “치료비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가운데 실제 더 많은 돈을 받은 정황이 나왔다.
심지어 3년이 지나 해당 학생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2019년 12월 31일 A씨는 2차 수술 예정이라며 이영승 교사에게 또다시 연락해 보상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 열흘 뒤인 이 교사가 "어머님 계좌 번호 보내주세요.주말 동안 (치료비) 보낼게요"라고 하자 A씨는 다음 날 농협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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