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가 된 김관우(44)는 ‘격투게임의 고인물’로 불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동시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고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김관우는 “게임 할 때 혼내셨던 어른은 저희 엄마밖에 없는데 어머니는 아직도 이런 걸 잘 모르신다”며 “다른 분이 알려주셔서 아들이 금메달 땄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하는데 ‘어설픈’ 문자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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