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홍기원 “추석 연휴 온가족 모일 때 층간소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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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홍기원 “추석 연휴 온가족 모일 때 층간소음 조심”

아파트 등 공동주택 층간소음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연휴 기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작년 8월 공동주택 시공 이후 사용 승인 전 소음 차단 성능검사를 시행하는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를 도입했지만, 기준 미달일 경우에도 손해배상, 보완시공 ‘권고’ 에 그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기원 의원은 “추석 연휴 동안 이웃 간 배려로 층간소음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층간소음이 강력범죄로까지 이어지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만큼, 시공단계에서부터 층간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 대한 강력한 보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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